현대 무역센터점 '해외패션 대전' 실시
2014-08-2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리뉴얼 재개장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해외패션 대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멀버리·에트로·파비아나필리피 등 70여개 수입 브랜드가 참여해 300억원어치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이번 대전에는 그동안 백화점 할인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랑방, 끌로에, 고가 편집매장 ‘무이’에 입점한 브랜드 등 30여개 브랜드가 처음으로 할인대열에 합류했다.행사는 무역센터점 6개층 행사장에서 열리며 행사 물량 중 가을·겨울 시즌 상품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