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해 첫 후원기업 지표건설, 3000만 원 전달
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 및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위해 후원
2023-01-04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지표건설(대표이사 정지표)이 지난 3일 2022년 천안시 새해 첫 기부를 실천했다.
지표건설은 주거 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 및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지표건설 대표이사인 정지표 씨는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표건설은 2008년 지표종합개발 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ISO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16년 지금의 지표건설(주)로 법인화하며 ‘인간·가치·봉사’의 이념 아래 건축공사, 주택건설사업, 토목공사, 부동산개발 및 컨설팅, 부동산분양, 시설유지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더욱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천안을 대표하는 후원 명문 기업으로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