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콩 자급률 높이는 기술개발 전력

콩 자급률 제고 위한 정책방향 심포지엄 열어

2014-08-2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농촌진흥청은 8월 28일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 및 기술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곡물가격의 급등과 식량위기 상황에서 국내 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방안을 찾는다. 또한 국내 콩 재배 농가의 평균 수량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 전략도 제시된다.특히, 식용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농식품부 정책 주무부서의 정책적 지원방향에 대한 발표와 효율적 수입콩 물량관리방안에 대한 농촌경제연구원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백인열 과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콩 생산기반 확대 방안과 콩 생산 농가와 연구소간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