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중 최우수시설 선정

2023-01-06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2021년도에 실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2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등 7개 분야 29개 하위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시행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최우수시설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부모,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생활권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480개소 중 256개소(53.3%)가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관 중 상위 20개소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