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 개최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 도모하겠다"

2022-01-06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20222 임인년(壬寅年)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 신년교례회가 5일 늘봄컨벤션웨딩부페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원웅, 김우석 도의원, 송상국 의장직무대리 부의장과 시의원단, 이철휘 더불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교례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사 및 축사,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오찬을 곁들인 기업인 간 지역경제 발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포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을 위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의 맞춤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현안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 특히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를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해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사회적 책임과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공동체와의 협조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포천시는 기업인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오는 3월 이전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미래 산어도시 조성을 위한 드론클러스터 구축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 등 벼놔의 흐름에 앞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경제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헤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