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0억5000만원 투입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413대의 CCTV...방범, 교통, 질서, 재난감시 하나로 24시간 모니터링
2013-08-2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총 사업비 10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주민안전 책임에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양평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0억 5000만원을 들여 방범과 , 어린이 안전, 교통법규 위반사항, 쓰레기 무단투기, 범죄차량 조회 등 각종 범법행위를 전문관제요원이 413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 CCTV를 통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통보, 공무원들은 물론 주민들과 인근 군부대 등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
특히 군은 통합관제센터 내 CCTV체험장을 만들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CCTV에 설치돼 있는 비상벨 활용방법 등 체험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각종사고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AFE 양평’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