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2021년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전문화된 촘촘한 학부모교육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공주학부모지원센터는 201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맞춤형 학부모교육과 다양한 학부모 지원사업, 학습공동체, 학부모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 참여 잇기’, 온/오프라인 병행교육, 아버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자유친 아버지교실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단위 학교 학부모회 조직 및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 이끄미 연수, 학부모 지원사업 등을 운영했다.
특히 소통으로 행복한 학부모대학은 다 회기 전문과정으로 환경사랑, 비폭력대화법을 주제로 20회기 이상 운영하였다. 교육 후 자발적 학부모학습공동체가 구성되어 연구모임, 심화교육, 교육 나눔 활동, 캠페인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해원 교육장은 “2022년에도 변함없이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학부모교육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