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부터 햄버거 200세트 기부 받아

코로나 중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차 전달

2023-01-07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강형민)으로부터 햄버거 200세트를 기부 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장과

기증식은 7일 오후 병원장실에서 박상흠 병원장, 강형민 지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형민 지청장은 기증식에서 “코로나 중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이 지쳐 있는 의료진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더 힘을 내서 좋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