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 전한다"

사랑의 온정!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펼쳐

2013-08-2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안양 적십자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김용화 감사를 비롯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은 준비된 밀가루 반죽으로 소보루빵과 단팥빵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따뜻하게 구워낸 후 포장작업까지 마무리하여 행복을 가득담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0여명에게 사랑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허모 과장은 빵만드는 시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평소 빵을 좋아해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빵 만드는 경험도 하고, 직접 만든 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하겠다”고 하였다.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소외된 이웃, 중증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