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규 금산소방서장 수삼센터 지하 저온창고 지도방문
지난 7일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2023-01-10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7일 금산수삼센터 지하 저온창고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수삼센터는 지하에 100t의 수삼을 보관할 수 있는 저온창고가 있으며 6개의 실로 구획되어 있다. 또한 지하 진입로가 협소하고 18시 이후 현장 관리자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6일 평택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쌓여있는 가연물로 인해 급격한 화재로 이어지면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대피하지 못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강윤규 서장은“창고시설 화재는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 관계인들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