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4-08-25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영등포구는 구직난을 겪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금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희망자를 모집한다.사업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이고 8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 받은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와 가족 재산의 합이 1.35억원 이하인 자(만 39세 이하의 청년층 신청자는 재산과 관련해 제한 없음)이면 신청할 수 있다.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한다.희망자는 공공근로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동 주민센터 비치), 건강보험증, 공고 직전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1일 8시간(65세 이상은 1일 4시간) 근로하며 급여는 하루 39,000원(4시간 근무자는 20,000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