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파구는 28일까지 ‘송파구민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송파구민의 날(9월24일 예정)’을 기념해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시상부문은 효행상·선행상·봉사상·모범청소년상·환경사랑상·교육상·문화체육진흥상·사회발전상 등 7개 부문이다.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단,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구민상 후보자는 주민 10명 이상 연명(連名)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 기관이나 단체장, 학교장,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최종 수상자 선정은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접수기간은 오는 이달 28일까지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동의서 및 각서, 반명함판 사진 등의 서류를 갖춰 구청 자치안전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