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한 2배로 데이 개최
2023-01-1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성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지역주민의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거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배로 데이(Day)’를 운영한다.
2배로 데이에는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또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일주일간 1층 북카페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해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책 원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독서에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