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 대한민국 IT 융합엑스포 참가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 홍보활동 펼쳐
2014-08-2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 입주기업인 한글과컴퓨터, 현대오토론, 팅크웨어, 에이텍 등 참여사의 홍보와 퓨처로봇, 도넛시스템, 브릴리언츠社의 신제품 체험 홍보에 나선다.판교테크노밸리 인지도 제고와 입주기업 홍보를 위해 ‘2013 대한민국 IT 융합엑스포’에 참가하며,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성과와 미래상을 소개한다. 또한 20여개 입주기업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관은 관람객들이 퓨처로봇社의 서비스 로봇을 비롯해 도넛시스템社가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연동 체지방측정기’, 브릴리언츠社가 제작한 인터넷 기반의 신개념 스마트TV인 ‘다음TV인사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판교테크노밸리와 입주기업을 적극적 홍보하여 첨단산업 분야 이업종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여 모바일과 소프트웨어(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IT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