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국문주제 선정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
2023-01-17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를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UCLG 세계이사회에서 선정한 영문주제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와 뜻을 같이하여 ‘전 세계 전염병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은 국문주제 선정을 위해 2021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 공모를 실시하여 총 31건을 접수하였으며, 공모와 함께 2021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공모당선작의 의미를 반영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과 UCLG 총회조직위의 검토를 거쳐‘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22년 대전UCLG총회 주제와 같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만들자며, 2022년 대전UCLG세계총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