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경상북도 문경시 짚라인을 벤치마킹

2013-08-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는 26일 짚-라인 설치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제안 및 설명, 사업 대상지 및 타당성 검토 등을 확인했다.

양평군은 "김 군수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될 '짚-라인 설치사업'이 본 설명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군과 접목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 분석하여 나갈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속에 즐기를 신나는 어드벤쳐 놀이시설인 짚라인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이동수단이다.흔히 레포츠의 통칭으로, 와이어를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리고 있다.한편 김 군수는 지난 6월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언제나 사계절 안전한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문경시 짚라인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