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 운영 지원
2013-08-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 학습 강좌 콜서비스(Call service)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으로 인하여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기관에서의 학습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에게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 누구나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마을회관 등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1팀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습신청은 8월 21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031-760-4826).
광주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