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종합환경시설 현장행정

금산정수장,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생활폐기물처리장 등 방문

2023-01-20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등 종합환경시설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금산정수장을 시작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사 현장, 공공하수도 등을 방문해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이 조성된 생활폐기물처리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살폈다. 금산정수장은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90억 원이 투입돼 막여과동 신축 및 기존시설 개선이 추진됐다. 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능력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9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들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수질 처리 능력을 개선을 위해서는 금산정수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종합환경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