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 개최

2022년 주요 현안사항 점검,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 방안 모색

2023-01-21     황인웅 기자
정현복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연석회의를 갖고, 시의 주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올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의 시정 주요 당면사항 전달,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업무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본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읍면동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적극 홍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무 준비 철저 ▲설 명절맞이 각종 대응책 마련 ▲고로쇠 채취 및 위생관리 지도점검 ▲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준비 철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신고접수 안내 ▲겨울철 화재, 산불 및 한파 등 피해 예방 노력 정현복 시장은 “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 대응해, 관련 부서는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기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