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재향군인회, 2022년 제61차 정기총회 개최
2023-01-21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안성시재향군인회 향군회관에서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해 2022년도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 및 올해 예산 심의와 업무 보고, 표창패 수여 등을 실시했다.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상황일수록 국가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안보문제만큼은 일시적 감성에 치우치지 말고 제2의 안보보루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날 국가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향군회원들도 더욱 젊고, 더욱 힘 있는 선진 향군을 건설해 튼튼한 국가안보의 버팀목이 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