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 1004명 도우미 모집!
일반인 1004명, 2013 G-FAIR 참여 각종 특전
2014-08-2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일반 국민 1004명으로 구성되는 ‘2013 중소기업 1004’를 모집 한다고 27일 밝혔다.‘중소기업 1004’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 ‘2013 G-FAIR KOREA’를 앞두고 제품 평가와 홍보에 참여하게 되며, G-FAIR 행사 기간에는 중소기업 1004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중소기업 1004’에게는 G-FAIR 참가 업체들의 우수상품과 시제품을 증정 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해당 기업에 평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또 경기도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관련 각종 행사와 이벤트 등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되며, 기업의 소비자 품평단으로도 활동을 하게 된다.중소기업 1004로 위촉된 사람에게는 G-FAIR 관람 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출입증이 발급되며, 900여 개의 중소기업이 내놓는 2만 여 개 우수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해당 제품을 증정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중소기업 1004는 G-FAIR 공식 블로그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G-FAIR 사무국이 주관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 하거나 블로그 덧글과 페이스북 댓글/좋아요, 트위터 RT/멘션 등을 달아도 위촉이 된다.2013 G-FAIR KOREA는 900여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450여명,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400여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이며, 행사 기간 중에는 ‘2013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도 함께 열린다.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1004는 중소기업을 위한 소비자 컨설턴트 모임 형식”이라며, “직장인과 주부, 학생 등 많은 계층의 참여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행사를 둘러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