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 출고가 5∼10% 내린다
2014-08-2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커피시장 점유율 1위인 동서식품은 다음 달 2일부터 주요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5∼10%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원두커피 20종, 맥심 인스턴트 커피 전 제품, 맥심 커피믹스 전 제품, 카누 전 제품 등이다.이를 통해 맥스웰하우스 모카(200g)의 경우 5480원에서 4930원, 맥심 오리지날(500g) 리필은 1만5260원에서 1만412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는 1만1350원에서 1만780원, 카누 다크 아메리카노(112g)는 1만6340원에서 1만5530원으로 출고 가격을 각각 내린다.동서식품 측은 원두 가격 안정세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