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금산미향로타리클럽, 지역 치매 예방 업무 협약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200만 원 상당 설 명절 후원 물품도 전달

2023-01-2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11지역 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과 관내 치매 환자 지원 및 지역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장봉사, 가정환경개선사업, 인삼축제·지역행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금산보건소 이화영 소장은 “치매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금산미향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금산읍 비범1길 5에 위치했으며 치매없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사업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750-4177, 4187)에 문의하면 된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