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3 각종 생활환경 사회조사’ 실시

2014-08-27     이형근 기자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강동구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3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구민이 각종 생활환경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자료화하여 지역사회 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로써 지난 2009년부터 2년주기로 실시하여 올해 3회를 맞는다.이번 조사는 각 동별 47~207가구, 총 2000가구를 표본으로 만15세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내용은 주거ㆍ생활ㆍ교육ㆍ교통ㆍ경제, 여성과 가족,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등 77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각 종 생활환경에 대한 구민의 주관적 관심사와 삶의 질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분석 및 구정운영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면접조사시 주민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과 도움이 필요하다.” 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