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나는 토요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2014-08-27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양천구는 학교가 쉬는 토요일, 아이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한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신나는 토요 체험교실’을 운영,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수업은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둘째ㆍ넷째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올 하반기 수업부터는 학년별 차이를 감안하여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체험학습을 제공한다.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study.yangcheon.go.kr)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포함)이다.주 5일 수업제 시행으로 학습의 장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중시하는 교육패러다임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구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토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화여대 와이즈센터와 함께 관내 초등 2~5년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과학특화프로그램을 분기별로 모집ㆍ운영 중에 있다.이밖에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등 구립공공도서관 4곳과 지양마을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각종 체육시설 등에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놀거리, 즐길거리,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