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재난영화 '감기'단체관람

2014-08-27     이환 기자

[매일일보]소방공무원들의 재난예방 경각심 고취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김포소방서 공무원들이 관내 풍무동 소재 홈플러스 풍무점 지하 1층 CGV에서 소속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로 재난영화 ″감기″를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장혁이 119구조대원으로 활동한 깊은 감명을 준 영화다.

관계자는 영화″감기″의 단체관람을 통해 “소방서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고귀한 생명을 지켜내려는 희생과 노력임을 반추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각종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