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 청, 물과 어울려 놀다. 합수문화제 개막

2014-08-2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사)한강생명포럼과 (사)북한강생명포럼이 공동주관하는 2013 한강생명 문화재가 지난26일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UN군 화장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강 상, 하류의 소통과 화합의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서울 중랑천과 춘천 팔미천 등 한강 소하천 주변주민들과 춘천 전인 자람 학교와 전인고등학교 학생 등 참석자들이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UN군 화장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순국한 호국영령들에게 국화꽃을 헌화했다.

2013한강생명 문화재는 지난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한강 상, 하류와 DMZ일대, 남한강 일원, 월성사 등 한강유역에서 탐사와 문화행사, 생태캠프,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