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백단향·서향 샴푸 출시

‘향 유화 기술’ 도입···잔향 지속성 높여

2014-08-27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LG생활건강은 백단향과 서향을 이용한 신제품 ‘리엔 자윤비책 백단향’ 샴푸와 ‘리엔 자윤비책 서향’ 샴푸를 27일 출시했다. 

백단향은 기분을 맑고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며 조선시대 궁중에서 고급 향료로 사용됐으며 서향은 꽃을 피우면 그 향이 천리까지 퍼진다며 천리향으로도 불리는 식물이다.LG생활건강 향 전문연구소인 센베리퍼퓸하우스는 기술력이 집약된 ‘향 유화 기술’로 샴푸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머릿결에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또한 백단향 삼푸는 홍삼·꿀·지황·백복령·홍옥고 등 한방 성분이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 속부터 풍부한 영양으로 채워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유지시켜 준다.백단향 샴푸와 서향 삼푸 가격은 각각 1만4900원대(550ml)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