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오미크론 확산방지 방역 공공시설 392개소 운영 중단 시행
금산군 주관 대면 행사 중단 및 민간 행사 중단·비대면 추진 권장
2023-01-2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28일부터 공공시설 392개소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대상 시설은 ▲금산다락원, 금산인삼고을도서관, 청소년미래센터 등 공립시설 18개소 ▲금산종합체육관 등 실내외 체육시설 34개소 ▲경로당 340개소 등이다.
금산군에서 주관하는 대면 행사도 중단하며 민간 행사의 경우도 중단 및 비대면 추진을 권장하고 있다.
이외 불법체류 외국인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을 접종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출입국 관서에 통보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감염예방 및 대유행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에 나서고 있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군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