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에 힐링 텃밭 개장 분양

2014-08-27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 내 유휴부지에 드림파크 힐링 텃밭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힐링 텃밭의 총 면적은 3천㎡ 규모로 개인은 15㎡, 단체는 30㎡씩 분양했다.매립지공사 주민 복지 증진 사업의 하나로 매립지 영향권 주민을 포함한 서구민 총 160팀이 분양받았다.매립지공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힐링 텃밭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모종 심는 요령과 텃밭 가꾸는 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오는 11월까지 텃밭을 운영한 뒤 호응이 좋으면 내년 봄께 텃밭을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032-560-995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