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공공재정관리사 다수 합격자 배출
의원·사무처 직원 대상 자체 교육 등 공공재정 전문인력 양성 집중지원
2023-02-03 박웅현 기자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열린 제 3회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 18명(도의원 2명·사무처 직원 1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공공재정관리사 시험은 공공재정 운영의 성과 평가 및 재정 운영사업의 감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공공재정관리사협회의 주관으로 시행 중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회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재정 전문인력 육성을 집중해 지원해왔다.
한편, 이번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2일 실무교육 이수를 통해 의회의 지방재정 및 회계전문가로 한층 거듭날 예정이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