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845억 원 투입
2023-02-05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충청남도금산군은 올해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충남도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20년 최종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도비 총 84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추진 중인 사업은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시스템 구축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 ▲금산 수삼 가격정보 지원센터 운영 ▲신 소득작목 미래농업 역량기반 강화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금산군 당직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지원 ▲치매커뮤니티센터 운영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금산 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등 총 10개다.
특히, 올해 2월 치매커뮤니티센터 준공 및 12월 당직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지원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도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금산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절차 등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시적인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 실정에 맞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2026~2030)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