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당신의 그런 면(麵)이 좋아요’농심은 28일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양적인 균형은 물론 나트륨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한 명 이상이 식품, 영양, 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돼야 하며 면요리를 중심으로 한 끼 상차림을 제안해야 한다.최종 요리 시연회 진출팀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팀 200만원 아담상팀 1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장영애 농심 영양연구팀장은 “농심은 보다 건강한 면요리 조리법 개발과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면 요리에 대한 일반의 아이디어를 집대성하는 의미있는 작업으로 꾸준히 시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