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에 첫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2014-08-2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광역도시 최초로 부산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전격 오픈한다.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을 개장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약 15만5000㎡의 부지면적에 영업면적 약 3만3000㎡ 규모로 자리잡았다. 18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고, 부산 최초의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도 다양하게 들어섰다.특히 신세계그룹은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을 계기로 기존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관광 채널의 시너지 및 연계성을 강화해 입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아웃렛에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은 부산 지역에서는 신세계사이먼에서만 볼 수 있는 브랜드다. ‘에르메질도 제냐’ ‘로베르토 카발리’ 등 유명 해외 브랜드들도 들어섰고, ‘타임’ ‘구호’ 등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들도 입점했다.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푸드코트를 들여넣고, 부산 대표 맛집을 대거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