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지원에 나서다
점포 임차료 등 운영 간접비 최고 1,500만 원 지원
2023-02-08 하수봉 기자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창업 성장에 필요한 운영 간접비 및 컨설팅 등 최고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한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로서 김포시 소재 6차산업, 제조·기술, 지식·문화예술, 정보통신·IT 분야의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또한 점포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창업 성장을 위한 간접비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창업 컨설팅 및 교육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팀)으로 2월~3월 중에 10명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4월에 추가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