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공시설물 활성화 제안 받습니다"

2013-08-28     이재평 기자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전남 진도군은 다음달 말까지 공공시설물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군민 제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운림삼별초 테마공원 ▲울돌목 해양에너지 공원 ▲해양생태관 ▲소전미술관 등의 공공시설물이다.

참여 대상은 향우를 포함해 진도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작은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 인터넷 홈페이지(www.epeople.go.kr)나 진도군청 참여광장의 군정제안 코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도 있다. 

진도군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경제성, 창의성, 계속성, 실현가능성, 적법성 등을 심사, 채택된 제안은 군정에 반영하고 우수 응모자 6명을 선정해 15만~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청 기획조정실(061-540-31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