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추석물가 안정 위해 명절상품 노마진 공급

추석명절 제수상품과 선물, 원가로 예약주문

2013-08-2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우수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하여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식품을 사전 예약주문을 통해 마진 없이 원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디.

예약주문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 에서 가능하다. 배송은 추석 이전인 9월 13일과 14일에 이루어진다.aT는 지난해에도 절임용 김장배추를 사전주문 예약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배추 공급물량을 더욱 늘려 시장추정가격 대비 20∼4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상품은 햅쌀, 사과․배 등 과일류, 조기․문어 등 수산물, 고사리․취나물 등 나물류, 송편, 약과, 한과 등이며 판매가격은 시중가격 보다 20%정도 저렴하다.김재수 aT 사장은 “사이버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가 축소되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우수 생산농가와 사전계약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품질도 우수한 명절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