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다산누리 협동조합원들과 만나 정약용 사상의 현대적 계승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 다양한 전문가들, 중앙정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최 전 부시장은 "우리 남양주의 위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는 제4차 산업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그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남양주에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7본부 남양주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