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협약보증' 체결
2013-08-28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설자금을 지원받게 됐다.인천상공회의소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식재산기반기업 및 강화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소요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보증지원 원칙을 바탕으로 보증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조정하고, 보증료 인하(0.2포인트) 등의 우대 조치를 할 예정이다.또 인천상의 회원사 및 강화일반산업단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공장신축, 기계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을 지원받게 돼 사업 자금 확보가 쉽게 됐다.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상의와 신보간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내 많은 기업들이 각종 금융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신보의 지원이 지역내 지식재산기반기업 및 강화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