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현장에서 해법을 구하다. 현장 간부회의 실시
부서 간 칸막이 해소하고 현안 사항 토의
2014-08-29 김수홍 기자
연천군은 지난 27일 실, 과, 단, 원,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 현안 사항인 고대산 평화특구 조성사업 현장에서 김규선 군수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한 주 간 업무추진 결과 및 계획 보고 외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의 추진사항과 현안사항,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브래인 스토밍 토의 형태의 진행을 통해, 부서장들의 의견을 반영, 향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 투자자의 내부 사정으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사업차질에 대한 대책문제와 관련, 각 부서장들이 현실적인 의견을 교환, 원활한 사업추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주요현장에서 간부회의를 매달 개최하고, 사업추진 간 현장의 요구 와 애로사항 등을 수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