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생명사랑 홍보 캠페인 및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주민들 대상으로 보건지소 순회 서비스 실시

2013-08-2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과 상담에 나선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와 생명사랑 인식확대를 위해, 다음 달2일 왕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3일 연천보건지소, 4일 장남보건지소, 9일 군남보건지소, 10일 신서보건지소, 11일 청산보건지소, 12일 백학보건지소에서 오전9시 부터 오후4시 까지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과 상담에서는 우울증과 자살생각 진단척도검사를 현지에서 실시하고,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를 통한 자살 예방 홍보는 물론 배너, 패널 등도 전시해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이승찬 건강증진 팀장은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홍보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031-832-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