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강남 본점 리뉴얼 재개장
2014-08-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금강제화는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9일 강남본점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강남본점은 660m2(200평)의 2층 규모로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와 동선을 고려해 성별, 브랜드별로 분리 구성됐다. 1층은 여성화, 캐쥬얼화, 컴포트화, 핸드백 등 여성과 젊은 층을 위한 상품을 중심으로, 2층은 남성화, 특대특소 전문매장 빅앤스몰(Big&Small), 의류매장 등 남성과 목적 구매층을 중심으로 꾸몄다.특히 강남본점 2층에는 최고급 수제화 소비층을 겨냥한 헤리티지 라운지를 구성했다.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를 매장 전면 배치해 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금강제화는 재개장 기념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강남본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앞으로 토탈 패션기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금강제화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