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학생 소래산 환경정화 캠페인

2014-08-2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제갈 장) ‘명예대학원’ 과정 학생 20여명은 지난 28일 인천 소래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제갈 장 원장은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소래산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명예대학원 학생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임덕신 학생대표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며, 동아리를 결성해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명예대학원과정은 50대 중·후반을 대상으로 한 2년 과정으로 2013년도 1학기에 개설했으며 수료한 이후에도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 품위 있고 교양 있는 노년을 누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