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관 직원 채용 비리, 대구시 입장 발표
2014-08-29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대구과학관 지원채용 비리 수사 발표가 대구 달성경찰서에 의해 발표되자 대구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대구 달성경찰서는 대구과학관 최종합격자 24명중 20명이 부정입학했으며 조모 관장 등 7명은 검찰에 불구속 송치 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이에 따른 입장을 대구시가 발표한 것이다.대구시는 관련 공무원에 대해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공직자 가족 채용 금지, 채용정보제공 다양화, 객관성 확보를 위한 필기시험 도입 의무화, 채용관리는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