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선호도조사 실시

2023-02-1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오는 2023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16일 양평군은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는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260억 원, 연면적 7,320.9㎡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명칭은 ▲양평몽양여운형도서관 ▲양평여운형도서관 ▲양평몽양도서관 ▲양평복합문화도서관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등 총 5개로 이 중 최다로 득표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중앙도서관이자 기존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평군의 독서문화 컨트롤 타워인 중앙도서관으로 문화거점이 될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천여 건에 대한 내부심사 및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명칭 5개를 대상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