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례안 등 안건처리 진행’
2023-02-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18일 본회의에서 이창선 의원의‘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중히 지켜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부의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이 있고, 21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공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3건을 심사한다.
이어 14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공주시 법령불부합 및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정비대상 8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1건을 심사하며, 계속해서 16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2022년도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사업 동의안’등 2건의 심사를 진행한 후,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5일간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고령층 등 고위험 인구비중이 높은 우리시는 더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료의원들에게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인만큼 상정된 안건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처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