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센터 개소식...심포지엄 개최
2013-08-29 이정수 기자
이날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 환경부 관계자, 경상북도 관계자, 박래경 순천향 대학교 구미병원장 등 여러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심포지엄등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주최로 개최하게 되었다.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유해가스 노출분야’ 센터로 지정 받아, 현재 우극현 교수가 환경보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에 발생한 불화수소가스 및 염산 누출사고 등 각종 환경안전사고에 대한 구미시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맞물려, 공단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환경보건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이번 우리지역에 환경보건센터가 개소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함께 우리 지역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