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 성균관대에서 잡페어 개최

서울과 수원 양 캠퍼스에서 동시 개최 우수기업 참가

2014-08-30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일자리센터는 성균관대, 경기중기센터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2013 성균관대학교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서울과 수원 양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잡페어에는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SK, LG, 한화, 롯데, 코오롱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신일철솔루션, 야마토운수와 외국계 기업까지 150여 개 우수기업이 참가한다.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청년층 취업희망자 간 1:1 채용상담이 이루어지며, 더불어 삼성그룹,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반도체 등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며, 청년층 취업희망자의 구직기술 향상과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 취업 컨설팅 부스를 포함한 국․영문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취업관련 부대행사도 행사장에 마련된다.홍귀선 경기일자리센터장은 “기업과 청년층 취업희망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통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이 일부라도 해소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채용박람회 및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구인․구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청년․중장년․취업취약계층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20여 회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경기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행사일정을 확인하여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1577-0019)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