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x드리핀, '렛츠高! 드리핀' 첫 공개…'예능 병아리'의 반란

2022-02-23     강연우 기자
그룹

유니버스가 그룹 드리핀(DRIPPIN)과 함께하는 '예능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을 통해 드리핀이 출연하는 신규 숏폼 버라이어티 '렛츠高! 드리핀'(Let's Go DRIPPIN) 본편 1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본편 에피소드 1화에서 드리핀은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을 입고, 예능사관학교에 입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리핀은 장닭 교관의 진행에 따라 감각, 케미, 아이돌력, 눈치, 순발력, 체력 등 총 6개의 능력치 테스트에 도전했다.

먼저 정수리 냄새만 맡고 멤버를 알아맞히는 감각 테스트가 진행됐고, 이협과 주창욱은 각각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도전에 나섰다. 주창욱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참신한 방해 공작에 현실 리 액션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케미 테스트는 '이구동성 게임'으로 황윤성, 차준호가 독보적인 케미를 드러내 박수를 받았으며, 순발력 테스트는 '30초 안에 풍선 20개 터뜨리기 게임'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주창욱은 날렵한 몸짓으로 풍선 터뜨리기에 집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창욱은 체력짱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콜라와 멘토스를 한입에 넣고 참는 체력 미션에서 주창욱은 불타는 승부욕 보여주며, 멤버들의 리스펙트를 받았다. 반면 김동윤, 김민서는 입에 넣자마자 콜라를 뿜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 아이돌력, 눈치짱 테스트는 비하 인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렛츠高! 드리핀'은 드리핀이 각종 미션과 게임에 도전하는 유니버스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로, 팬들을 위한 짤 생성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몸개그와 물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드리핀은 '예능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예능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니버스는 '렛츠高! 드리핀'을 비롯한 '기생충 Challenge 더블업', '스트레스 띵'(Stress Things),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독창적인 포맷의 예능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렛츠高! 드리핀'은 본편 8편, 비하인드 1편, 풀버전 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수 오전 10시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