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

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 실시

2023-02-23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오는 27일까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4일부터 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민 이용 시설 및 기계실․전기실 등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과 각 사업장 휴장일에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련 주요 내용, 준수사항 및 예방요령 등을 전달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별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